인천교육연수원, ‘공감과 치유의 힐링 교육’ 실시

입력 2016년10월19일 19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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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박정희)은 지방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공감과 치유의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 및 내적 성장의 동기를 부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 숲 관련 체험활동, 산림치유, 70~80년대 복고 체험 등 내면의 감성을 깨우고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국립자연휴양관리소와의 지난 5월 MOU 체결 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산림휴양서비스와 교육연수를 융합한 교육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최초의 치유의 숲으로 유명한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2일에 걸쳐서 산림치유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상태를 진단하고, 전문산림치유사와 함께 음이온이 풍성한 숲길을 걸으면서 오감을 체험하고 명상, 트레킹 등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정희 원장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치유와 힐링 시간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교육 구성원들이 만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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