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성 검사 실시

입력 2016년10월19일 19시4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10월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하여 중금속 등 환경유해물질 노출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이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서 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 및 보육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들이 주로 접촉하는 각종 놀이 시설 및 보육시설에 설치되거나 사용한 도료, 마감재료, 목재 및 합성고무바닥재에 대하여 납, 카드늄, 수은 및 6가크롬 등 중금속 기준초과 여부를 현장에서 간이측정기로 측정 하며, 기준 초과시에는 정밀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 활동공간에서 어린이들이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하여 환경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