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무법천지 연안부두 ‘묵인인가 무지인가’

입력 2012년10월29일 09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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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가 ‘각종 불법 천국’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도 및 도로가 불법주정차, 현대유람선 안내소음, 집합건물 정화조 무단방류, 활어운반차량 해수무단 방류등 불법기승으로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할청의 단속이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불법주정차 차량이 도로 갓길을 점령하고 있고 집합건물앞 인도가 주차장으로 변해가고 있으나 관할청이 묵인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연안부두 A 주차장의 경우 주차장이 텅텅 비었는데도 일반 주차차량을 자리가 없다고 돌려 보내는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형편이다.

연안부두에서 점심을 약속해 차량주차를 하려 A주차장에 들른 S씨(남, 54세)는 텅텅빈 주차장인데도 들어올 차량이 있다며 주차를 거부하고 또 어느날은 공사도 하지 않으면서 공사중이라는 푯말을 내걸고 주차를 받지 않는이유를 알수 없다고 말한다.

관세로는대형 츄레라들의 주차장으로 변해 저녁시간대만 돼면 불법 주차구간으로 된지 오래다 또 활어구간의 경우 활어차량들이 해수를 도로위에 무단 방류를 일삼으며 불법 주차를 한상태에서 상거래를 하고 있으나 아무런 단속도 이루어 지질 않는 실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구간이 어딘지 모른다고 말 할 뿐 단속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연안부두가 불법의 천국으로 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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