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령화 사회 일거리 사업 총 1만4천814개 제공

입력 2012년10월29일 12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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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71억2천700만원, 이중 81억원 국비 지원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 1만4천여개를 연말까지 278개의 사업을 벌여 총 1만4천814개의 일자리를 노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말까지 1만2천403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히고  노인 일자리 사업은 우리동네환경지킴이,노인인력활용지원,노-노홈케어,노인인력개발센터운영,노인인력개발센터사업개발, 노인일자리박람회,노인봉사형일자리지원 등으로 총 사업비 271억2천700만원으로 이중 81억원이 국비로 지원됐다.

시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수요 조사를 마치고 예산 편성 작업을 하고 있으며 강화군과 계양구에 노인복지관을 확충하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다른 종류의 노인 복지 사업도 병행된다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 2006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오는 2021년에는 노인 비율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인천발전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은 오는 2027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 가운데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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