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본부장 박진원)는 지난 2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이사장 강범석)에 3,0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평소 기업의 존재기반인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나눔의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1년부터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까지 합쳐 총3억3,000만원을 서동이장학회에 기탁해 왔다.
이날 장학회 이사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재양성의 책임은 국가와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 가정 모두에게 있다”며 “최근 국제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한 포스코에너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438명의 장학생에게 5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다음달 5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110명 장학생에게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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