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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시가 방송통신위원회 선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천 SNS 시민 미디어 방송’의 12월 시범 송출에 앞서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키 위한 정책토론회를 최근 미추홀타워에서 개최,시민들이 동호회 등 개별 방송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송출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을 위한 스마트광고 시스템을 갖춘 양방향 방송 시스템이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은 ‘시스템 구축과 주요서비스 제공 방향’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한국폴리텍Ⅱ대학 유호근 교수는 쇼셜 미디어 방송의 중요성과 킬러콘텐츠 등 방송 운영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인천지역 방송 인프라 및 콘텐츠 부재의 현실과 향후 대응방향 등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대책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향후 인천 SNS 시민 미디어 방송의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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