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앞두고 중국관광객 유치 총력

입력 2016년10월25일 21시25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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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및 간담회 개최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서산시가 내년 4월 충청권 첫 국제관문항인 서산 대산항과 중국 영성시 용안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인 인바운드 여행사 10개 업체를 초청해 서산시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관광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객선의 주 고객층으로 예상되는 젊은 여성과 노인층을 위한 미용상품,힐링.건강코스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염두에 둔 교육.체험 코스 등 맞춤형 코스 개발에 중점을 뒀다.

문성철 서산시 항만물류과장은 서산 대산항과 중국 용안항 간 국제여객선 취항이 확장됨에 따라 향우 중국관광객 유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고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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