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침묵의 질환 골다공증’건강강좌

입력 2016년10월27일 13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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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노년기에 위험성이 높아지는 골다공증을 지역주민이 미리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6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골다공증 골절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골다공증은 뼈를 형성하는 성분이 현저히 줄어들고 뼈 속에 구멍이 생겨 체중이나 외부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는 질병을 말하며 특별한 증상없이 진행돼 발견이 어렵고 대부분 골절 같은 심각한 손상을 입고 나서야 골다공증이 진행된 사실을 알게 되는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는 일선에서 환자진료를 직접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정형외과 교수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 골다공증의 원인, 치료방법,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관리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평소 골다공증 환자를 진료하면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였고  특히, 주민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 매우 흥미진진한 건강강좌가 되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건강검사 및 상담, 운동지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서구보건소(소장 박호추)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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