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흉기로 동거녀 살해한 피의자 검거

입력 2016년10월27일 13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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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7일 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 지난 25일 오후에 10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오던 동거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영동읍 설계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낮부터 술을 마시고 귀가한 피의자를 나무라는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집안에 있던 칼로 피해자를 찔러 살해하고 이후 피해자의 딸에게 연락하여 피해자를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피해자의 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출동한 형사들에 의해 병원에서 긴급체포 되었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고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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