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이웃주민 살해한 피의자 검거

입력 2016년10월27일 13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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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에서는 원룸 방안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웃주민을 살해 한 C씨(남,45세)를 검거(구속)하였다.
 

지난10월9일 오전1시경 충주시 소재 한 원룸 방안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사이가 좋지 않은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였는데 나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관 바닥에 넘어 뜨린 후 얼굴, 목, 몸통을 수회 때리고 밟아 흉복부 손상 및 복부내 출혈 등으로 살해한 피의자 C씨(남,45세)를 검거하였다.
   
지난9일 오전1시경 충주 소재 A원룸 1층에서 변사 발생 신고로 수사 착수했다.
 

최초 신고자의 진술 등 이렇다 할 의심 점 발견되지 않아 심혈관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사건이었으나부자연스러운 사체형태 등을 감안하여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변사자의 좌측 갈비뼈가 골절된 상태로 복강내 출혈로 타살 의심된다는 회보를 확보하고  단순변사로 몰아가기 위해 최초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집주인에게 증거인멸을 강요, 최초 목격자 진술을 하였던 C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주거지에서 검거하고  25일 구속했다.
 

충주경찰은, 최근 높은 자살과 변사로 인한 사망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단순 변사사건이라도 의심이 들 때는 치밀한 수사를 통해 의혹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온한 삶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수사하여 진실을 밝히고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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