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29일 오전에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주)삼한씨원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가을여행주간(10. 24.∼11. 6.)을 맞아 안동구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주)삼한씨원은 유럽의 최첨단 기술력과 전(全) 생산공정의 컴퓨터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흙 100%를 사용해 친환경 황토벽돌과  황토바닥벽돌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주영섭 청장은 (주)삼한씨원 한삼화 대표이사의 안내로 450억 규모의 투자로 이태리와 독일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여 연간 1억 장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둘러보고,지난 39년간 점토벽돌 산업의 첨단화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품질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주영섭 청장은 오후에는 가을여행주간(10. 24.∼11. 6.)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는 안동구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를 하였으며, 현장에서 상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안동구시장은 이번 가을여행주간(10. 24.~11. 6.)과 연계하여 팸투어(10. 31.), 안동시티투어 연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11. 4), 전통시장 대표음식 시식·시음 코너(10. 24.~11. 6., 찜닭, 안동소주 등)를 운영하고 있다.
 

주 청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이제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넘치는 지역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고, 이 기간에 가까운 주변 전통시장 등에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