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과 함께 하는 신나는 토요 문화예술 체험'

입력 2012년11월05일 12시00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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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와 지도하는 토요 문화예술학교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하여 방과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자율도입으로 운영 중인 토요 방과후학교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자발적으로 운영을 희망한 관내 초ㆍ중학교 18교를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예술강사가 희망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는 멘토링제로 운영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사회적 기업인 '자바르떼'와 배우공동체 '자투리'로부터 풍물, 국악, 연극, 가야금, 난타, 모둠북, 뮤지컬 등 학교에서 희망한 영역의 강사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고, 강사계약, 성범죄조회, 강사비 등을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안화식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하고, 잠재된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 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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