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새누리당은 거국내각을 말할 자격조차 없는 집단 경고

입력 2016년10월31일 18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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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 먼저, 대통령 탈당 없는 거국내각은 꼼수' 반발

[연합시민의소리] 31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해야 할 집단이  거국내각을 입에 올리면서 야당인사를 징발해 발표한다며 새누리당은 거국내각을 말할 자격조차 없는 집단"이라며 "거국내각 이전에 국권을 유린시키고 헌정질서를 교란시킨데 대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에 아무 근거가 없는 거국내각이 이유가 있고 정당한 것은, 정치적 혼란으로 더 이상 대통령이 헌정질서를 이끌어갈 자격과 상황이 되지 못할 때 정치적 지도자간의 합의로 분위기가 조성되어야지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 동의가 있어야지 가능한 것이라고 말하고 국민은 새누리당이 하자고 하고 야권인사를 마음대로 징발하는 면피용, 국면가리기용 거국내각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상규명을 할 수 있는, 특별법에 의한 특검을 통해서 납득할만한 조치가 있을 때 논의가 가능할 것이다.

아무런 진상규명 없이 국권 파괴자인 대통령이 임명장을 주고 또 대통령이 결재권을 여전히 가지고 있어서 아무런 법적 권한도 없는 거국내각이 출발한다면 이는 장식용 내각에 불과하고 국면탈출용 껍데기 내각이 될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이렇게 당·정·청이 가관인데 검찰은 청와대 압수수색 쇼를 했고, 청와대는 7상자의 박스의 골라서 내줬다고 한다.

도대체 국권을 문란하게 하고 국권을 파괴시킨 아지트에 있는 범죄자 집단, 청와대가 증거를 일일이 골라주는 압수수색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하루 빨리 진상규명을 할 수 있는 별도 특별법에 의한 특별검사를 임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나부터 먼저 조사하라”는 대통령의 초심이 없이는 국면 타개는 어려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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