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폭설 대비 설해예방 대책 수립해 기상이변 대처

입력 2016년11월02일 14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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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 시 신속히 대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는 한편 교통사고 발생 등의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분야 설해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부평구는 지난 3년간 겨울철 제설에 사용한 염화칼슘 양인 평균 500t의 2배가 넘는 1,168t 이상을 비축해 놓았으며, 염화칼슘 살포차량 28대를 준비, 주․간선 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벌이게 된다.
 

또한 관내 교량 및 고갯길 등 취약지구에 대해 상시적인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하고 비상근무조 편성을 통해 강설이 예상되는 경우 청내에 상시 대기하며 즉각적인 초동대처를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폭설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진다면 설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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