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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마장초등학교(교장 마영애)는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인천마장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 교직원 외 학부모, 관내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2016 마장음악회‘가을 하모니 뜨락’을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마장초등학교 학교특색 중 하나인 감성을 키워가는 사랑의 꿈!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늦가을의 정취를 맞아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향상과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마영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음악 축제의 장인 이번 음악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속삭임을 느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는 난타부의 오프닝공연과 합창부의 합창곡을 시작으로 하여 각 학년별 기악합주, 합창, 율동, 컵타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그동안의 갈고 닦았던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또 방과 후 교육활동 우쿨렐레부, 바이올린부, 하모니카부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인천마장초는 앞으로도 꾸준히 마장음악회와 같은 다양한 감성교육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마장교육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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