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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강범석 청장)는 각종 업무추진에 있어 성 인지적인 관점을 통한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성별영향분석센터 위탁교육으로 성별영향분석 전문 강사(황은정 강사)를 초빙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성 인지적 관점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분석 평가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 공무원 직무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했던 공무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그 동안 이해하기 어려웠던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필요성을 정책 개선사례를 통해 설명을 들으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향후 각종 정책 수립 및 사업 시행 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임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