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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3일 사회복귀시설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센터장 박경원)에서는 2016년 회복과 치유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는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의 어려움이 있는 회원들과 함께 정신장애인에게 삶의 의미강화,지역사회 문화향유 및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준비한 야유회는 정신장애인은 물론 실습생,직원,이리중앙교회 회복과 치유 스텝 등이 동행하고 참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리중앙교회 회복과 치유 스텝들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마다 회복과 치유 라는 타이틀을 걸고 이리중앙교회에서 재활을 위한 예배를 비롯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고를 담당했다.

박경원 센터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또한 정신장애와 질환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며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사례관리로 정신장애 및 정신질환의 사회복귀와 재활에 힘 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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