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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1일 전북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김재원 청장 주재로 지방청 부장.과장 및 도내 15개 경찰서장 등 전북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어수선한 사회분위기가 이어짐에 따라,민생 치안에 공백을 없는지 점검하고,엄정한 공직기강 유지를 당부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기.흉기소지,집단폭력 등의 위험사건은 형사.교통.기동대.헬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빈틈 없는 대응체계 구축으로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최근 경찰관이 순직하는 사건이 발생한 오패산 터널 총격전과 관련한 불법총기 등 단속을 강화해 총기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갑질행위는 지난 9월 1일부터 특별 단속 기간을 지정 운영해 내달 9일까지 갑질횡포를 근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재원 청장은 도민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각종 비리와 범죄를 근절하고,도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전북경찰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흔들림 없이 완수 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