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담당자 워크숍 개최

입력 2016년11월07일 21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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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이틀 간 경기도 파주시 출판도시문화재단 내 ‘지혜의 숲’(24시간 개방 도서관)에서 ‘2017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 및 환류,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평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정시책 합동평가 지표 담당자 등 60명이 참석, 안보 해설사와 함께 민통선 내 분단 유물을 견학하고 공직자로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017년(’16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제고 방안 조별토론, ‘지혜의 숲’ 내 북카페 시설을 활용한 밤샘독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힐링강좌, 문화 해설사와 산책하며 듣는 출판도시 성공 사례, 구청장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직원들과 대화에서 그간 업무 추진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 구청장은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업무 전 분야에 걸친 평가로서 대외적으로 부평구의 뛰어난 행정역량에 대해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난 평가에서 부평구가 인천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던 만큼,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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