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0일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인문학 특강

입력 2016년11월07일 21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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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어울림센터(굴포천역 3번 출구) 4층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관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부평구민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도보여행작가인 황안나 씨가 ‘길 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교사 출신인 황 작가는 ‘국토종단기-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롯해, ‘엄마 나 또 올게’, ‘일단은 즐기고 보련다’ 등의 저서가 있는 여행 전문가다.
 

65세에 800km 국토종단을 하고, 67세에 4200km 국내 해안을 일주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날 황 작가는 길 위의 인생과 자유와 함께 수강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한편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 1일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를 초청, ‘은퇴 후 35만 시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갖는다.
 

두 강연 모두 수강료는 받지 않으며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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