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DREAM 아틀리에” 운영

입력 2016년11월09일 19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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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정서지원 및 가족관계 개선을 필요로 하는 아동과 그 양육자 27가구 54명을 대상으로 “DREAM 아틀리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매주 월, 금, 토) 총 20회에 걸쳐 플라워아트와 목공DIY를 매회 특색 있는 주제로 전문 강사 지도하에 드림스타트 강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5일(토요일) 실시한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화사한 꽃을 직접 만지고 완성된 꽃바구니를 보면서, 양육자와 감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드라이 플라워, 꽃다발, 가드닝, 크리스마스 니스 등 다양한 작품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목공 DIY(월요일)는 지난 7일부터 시작했으며 3칸 책꽂이, 커피함, 구급함, 문짝수납장을 8주에 걸쳐 만들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연물을 매개체로 한 다양한 공동작품 활동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류가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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