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검단4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복지이동상담실은 2015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의 안정적 정착과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5년도부터 권역별로 다중집합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동상담실은 기초생활보장분야, 긴급복지 분야, 사례관리 분야의 실무담당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복지서비스 상담을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매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제도, 긴급지원, 기초연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복지제도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복지서비스에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현장 접수 상담이 가능하다.
 

서구는 찾아가는 복지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여 신속한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