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단단한 딸기 숙향 농가 재배 본격화

입력 2016년11월10일 15시04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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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농가에서 재배토록 한 뒤 매년 보급량 2배 이상 확대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은 올해 고경도 딸기 신품종 숙향에 대한 재배를 논산 딸기작목반 10개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매년 2배 이상 보급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반촉성 재배에 적합한 숙향은 일본 품종인 레드펄 품종 대체를 목표로 개발,지난해 품종보호등록을 마쳤다.

숙향은 과색이 진하며,크기가 20g 내외로 레드펄보다 큰 대과형 품종이고,과실이 매우 단단해 고온기에도 잘 물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김태일 장장은 숙향의 조기 정착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숙향 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특화 재배 매뉴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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