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2016년 전국 순환수렵장 수렵전 안전교육실시

입력 2016년11월11일 11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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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 11일 오전 10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전국 순환수렵장 운영과 관련하여, 영동군 수렵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렵총기 안전수칙, 준수사항 및 최근 총기사고 사례 등 수렵 활동 시 유의할 점에 대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개장한 전국 순환수렵장은 영동·옥천·보은군을 포함하여 전국 21개 시·군에서 동시 운영되며, 보관해제 수렵총기는 산탄엽총과 공기총이다.

전국에서 영동군 수렵장에 포획 승인받은 수렵인은 637명으로, 금년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일부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영동군 전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수렵인들은 주황색 조끼를 착용하고, 2인 이상이 동행해야 하며, 수렵활동 시간은 일출 후 일몰 전까지로 제한되고 그 외 시간에는 경찰관서에 총기를 보관하게 된다.

영동경찰서장은 이날 집체교육에서 “수렵총기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해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수렵활동 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수렵기간 총기 입·출고 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SNS 등을 통하여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총기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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