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진료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지난해 60대로 120만 명(26.6%) 최다

입력 2016년11월13일 17시12분 신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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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합시민의소리]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관절염'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1년 408만 명에서 2015년 449만 명으로 41만 명(10%)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절염 진료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로 120만 명(26.6%) 이어 50대(109만 명·24.3%%), 70대(22.5%·101만명) 등 장년층 이상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환자 수 증가가 가장 빠른 연령대는 80세 이상으로 최근 5년 동안 환자 수가 38만4천 명(39%)이나 늘었다.


관절염은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에는 금연이 필수이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상호 작용해 발생하는데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흡연을 하면 발병 위험이 매우 크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비만한 경우에 발생하기 쉽고 예방을 위해서는 되도록 관절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과 근력을 유지해 관절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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