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쌀 수탈 근대역사 교육벨트조성

입력 2016년11월17일 07시59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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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호남평아는 우리나라 최대 미곡 생산지 이자 교통의 중심지로서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의 밀집도가 높고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에,김제시에서는 군산.완주 지역 근대역사문화자원의 연계성을 적극 활용해 죽산면 소재의 아리랑문학마을.하시모토 농장사무소를 근간으로 김제.군산.완주 3개 시군을 연계한 쌀수탈 근대역사 교육벨트조성사업에 착수하고 있다.

본 사업은 근대 역사.문화자원의 잠재적 가치 극대화를 통해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흘러간 남의 역사가 아닌 살아있는 현재의 우리역사임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16-2018(3개년) 사업으로 총10억원 투자해 아리랑문학마을.하시모토 농장사무소의 전시개선,야외 공연장 신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인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바람직한 역사관 정립을 위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학생의 가치관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현장으로서의 가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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