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건강체험부스 운영

입력 2016년11월17일 13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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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중구보건소에서 11월 한 달을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설정하고 집중홍보한다고 밝혔다.
 

송년회 및 연말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와 건강문제 발생을 우려하여 중구보건소에서는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절주 관련 부스 및 구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바람직한 절주문화’라는 주제와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의 슬로건을 갖고 중구 구민 및 차이나타운 주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천역 광장에서 오는 19일에 진행된다.

건강 체험부스는 음주 및 절주를 비롯하여 금연, 성(性), 구강, 비만과 영양 5개 영역을 운영하며 각각 부스에서 음주고글체험, 알코올 유전자 분해 패치 테스트, 폐활량 측정, 임신 체험복 입어보기, 모형 이닦기 등 체험 활동 위주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이 행사를 계기로 음주문화에 대해 관대하고 음주에 노출이 쉬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 음주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과다한 음주로 인한 폐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로의 인식변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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