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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Wee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인천한빛초,인천조동초,인천소래초,인천동춘초,인천선학초,인천만월초)에서 사이버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푸드테라피 ⌜빵굽는 교실⌟을 운영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 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푸드테라피 ⌜빵굽는 교실⌟은 창작활동 및 협동 작업을 통해 학급 구성원 간 신뢰를 경험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이버폭력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푸드테라피 ⌜빵굽는 교실⌟은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학급단위로 진행되며,‘거북이 피자빵 만들기’,‘바나나청크 초코칩쿠키 만들기’와 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푸드테라피 ⌜빵굽는 교실⌟에 참여를 희망한 한 담임 교사는 “아이들의 놀이문화가 핸드폰에 많이 치우쳐있고, 방과후에는 각자 학원이나 개인적인 시간들로 인해 다같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번 ⌜빵굽는 교실⌟ 운영을 통해 작은 먹을거리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호경 중등교육과장은“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되고자 학생들의 실제적인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사이버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내실 있는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 센터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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