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제물포역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입력 2016년11월21일 15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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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8일 제물포역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소속 8개 기관과 장애인거주시설, 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역할과 기능 소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판매하는 제품 소개, 장애체험부스, 음료 나눔 등 길거리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 장애인차별 관련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구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22곳과 국민연금 남인천지사 장애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과 관련한 민·관 위원으로 대표협의체 28명과 실무협의체 31명, 실무분과위원 62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심의와 남구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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