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2017년도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16년11월21일 18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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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98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산업기능요원 배정을 위한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 실태조사를 실시 완료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병역지정업체 실태조사 결과, 190개의 업체가 선정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공장 등 독립 제조시설 부재, 산학협력기관 협약 미실시 등의 사유에 해당되는 8개 업체는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중소기업청 등 각 분야의 추천권자를 통해 접수된 1차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시설의 독립여부 등 병역지정업체 선정기준 등을 확인하여 실시하게 되며, 지정업체로 선정되면 업체별 배정인원에 따라 2017년부터 산업기능요원을 편입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기업에 맞춤형 기능인력을 지원하고 고졸 취업문화 확산을 위하여 특성화고등학교 또는 마이스터고등학교 등과 산학연계를 맺은 취업협약 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성장을 위해 산업기능요원 인력자원을 증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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