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목사 '야누스의 탈' 장애가족 "몹쓸 짓"

입력 2013년01월28일 17시11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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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무료급식 운영 "조명탄 목사"

[여성종합뉴스/ 김종석]  27일 중부경찰서는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면서 이곳에 찾아온 10대 장애인 자매를 상습 성폭행과 장애 가족 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가짜목사 김모(54·인천 동구 송현동)씨와 그의 동생(46)을 구속했다.


이사건은 동구청의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신고로 지적장애인 L씨(40세)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수급비를 현금으로 달라며 횡설수설하며 헌금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행패를 부리자 담당 공무원이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조사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김씨 형제는 인천 중구 동인천역 앞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면서 급식소를 찾아온 지적장애인 L모(40세)씨와  두 딸(19·17세)을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급식소나 A씨의 집에서 각 자 한 달에 2~3번씩 수십 차례 성폭행과 구청이 지급한 매달 70만원의 장애 가족 지원금(수급비) 1850만원을 빼앗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형제는 각각 전과 10범이 넘는 전력을 갖고, 잘못을 뉘우치고 사회에 봉사하겠다면서 무료 급식소를 동인천에서 시작하면서 형은 조명탄 목사로  행세를 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언론의 주목도 받는등 주변의 지원을 받으며 장애인들의 왕으로 군림해왔다. 

그러던 중 2009년 장애인인 L씨가 두 딸을 데리고 급식에 밥을 먹으러 왔다 '인면수심' 동물같은 목사형제의 무력 앞에 아빠는 노예로 전략하고 7~8세의 지능을 갖은 두딸은  성적노리개로 삼고 도 그들의 정부 보조금을 4년여동안 갈취 한 것으로 들어나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잠언 4장 23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사탄은 오늘 압살롬처럼 우리에게 슬며시 다가옵니다. 그래서 아주 달콤한 말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아무도 널 도와줄 사람이 없어. 하나님도 못 도와. 내가 ‘빠르고’ ‘편하게’ 해결해 줄 테니 나를 따라오라구”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훔쳐 결국 죄의 종이 되게 만듭니다.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이 사탄의 전략에 결코 넘어가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잠 4:23). 아멘.

말라기 3:8은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한 자들이므로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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