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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2일 중구여성회관(관장 김계애)이 중구문화회관공연장에서 「2016년 중구여성회관 학습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철홍 구의회의장을 포함한 구의원, 김정헌 시의원, 직능단체장, 사회복지시설장과 중구여성회관 회원 및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이번 학습발표회는 노래교실을 포함한 8개 강좌 공연을 통해 일 년 동안 닦은 기량을 한자리에서 펼치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오는 25일까지 중구여성회관 로비 및 전시실에서는 옷수선, 요리, 한지공예 등  15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학습발표회에 앞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은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는 중구여성회관이 능력개발을 통한 자아실현의 장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두는 실천의 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중구건설에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여성회관은 2002년도에 개관하여 현재 중구문화회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강좌로는 야간강좌와 자격증 취득반 등 31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0월말 기준으로 2016년도에는 2,164명이 수강하였으며 4분기 또한 550명이 수강하고 있어 직장인을 포함한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