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사례관리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입력 2016년11월23일 12시5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3일 사례관리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 내 7개 민간기관 사례관리담당자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동부 해바라기센터 허찬희 상담사가 맡아 날로 늘어나는 지적장애인의 성폭력에 대한 효율적 접근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인천지부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이영미 소장은 가정폭력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실제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도 실시,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구 관계자는 “최근 동 복지허브화 시행으로 공공복지서비스에서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례관리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무원이 사례관리를 전담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팀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숭의4동, 용현1·4동, 도화1동, 주안4동 등 4개 동에서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11개 동을 추가하는 데 이어 2018년에는 21개 모든 동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