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건강아파트 특화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년11월24일 17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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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관내 5개 아파트를 건강아파트로 선정,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건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건강 진단 장비를 갖춘 ‘건강버스’가 아파트 주민을 찾아 혈당·혈압·체성분 측정뿐 아니라 건강 상담, 금연 상담까지 해주고, 거주 주민의 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아파트는 산곡푸르지오 아파트, 산곡한신휴아파트, 부평LH2단지, 삼산타운주공1단지, 삼산미래타운주공1단지이며, 사전 조사에 따라 산곡푸르지오아파트는 유아체육교실을, 산곡한신휴아파트는 노인체조교실 등을 주1회 운영 중이다.
 

특히 직장인이 많은 삼산타운주공1단지아파트는 퇴근 후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야간 건강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곽광희 보건소장은 “건강아파트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높이고, 보건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역주민 모두에게 건강생활실천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건강한 부평구를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보건소는 내년에도 건강아파트 특화프로그램을 확대·지속 운영하고, 계단어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직접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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