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탈북민 사랑나눔 직거래 장터

입력 2016년11월25일 11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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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탈북 후 귀농하여 한국사회에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탈북민 농가에 대해  25일 사랑나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탈북민 이모씨는 “올해 포도농사를 다 지어놓고 최근 판로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황천성 서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농촌 지역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새로운 곳에서 정착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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