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위한 마음잇기 Talk 릴레이

입력 2016년11월28일 16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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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에서는  28일 동부교육지원청 종합협의실에서 관내 유 · 초 · 중 · 특수학교(학급) 교사 43명과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위한 마음잇기 Talk 릴레이 ‘툭 Talk’을 실시하였다.

수업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하여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인천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마음잇기 토크의 두 번째 순서로 실시한 행사였다.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위한 업무경감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100분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유치원부터 중학교, 또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교사 등 다양한 학교급의 교사들과 정책기획조정관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행복한 교실을 위한 첫 단추는 행복한 교사라는 것에 의견을 함께 한 교사들은 수업과 학생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경감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그 동안 학교업무정상화 추진으로 각종 공문서의 양이 줄어들고, 위임전결규정 등이 정비되어 전보다는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다. 그러나 방과후 학교 운영에 따르는 자질구레한 행정적 업무 등 아직도 수업 이외의 많은 업무들로 인한 피로감을 느낀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김성기교육장은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원청의 일하는 방식을 좀 더 학교중심의 합리적인 구조로 개선하여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행복한 교실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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