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질문과 토론이 있는 수업을 위한 교육감-신규교사 토크 한마당 진행

입력 2016년11월29일 15시0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29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사 41명과 ‘새내기 교사랑 생생 토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이청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세 번째‘마음잇기 토크 릴레이’로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공감의 인천교육정책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 것이다.

‘질문과 토론이 있는 수업을 위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토크에서 유치원 교사부터 초·중학교 특수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 등 다양한 학교급의 교사들은 신규 교사로서 느끼고 있는 수업에 대한 고민과 수업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에 참석한 교사 박사랑(신선초)은“교육감과 교사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질문과 토론이 있는 수업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신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앞으로 수업중심의 학교 문화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업무경감과 수업 전문성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