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대면접촉형 대출금융사 사칭수법 송금책 구속

입력 2016년11월29일 20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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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광숙)는 금융사를 사칭,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무작위로 메시지를 발송해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특히 1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서민을 상대로 대출을 미끼로 속여 2000만원을 편취하려다 붙잡힌 대출사기 송금책 피의자 A(남, 24세)씨를 지난28일 구속하였다.

피의자는 메신저를 통해 성명불상 총책의 지시에 따라 부산, 경기도 등 전국을 무대로 이동하면서 피해자를 직접 만나 편취하는 대범함을 보였는데, 편취한 돈을 무통장(대포명의)입금으로 총책에 송금하는 등 13건의 여죄가 확인, 피해액이 무려 1억 6,4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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