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지원청, 기록관 보존문서 소독 실시

입력 2016년11월30일 10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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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30일 기록관 환경 재정비 일환으로 교육청 내 기록관 보존문서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기록관 보존문서 소독 작업은 미세먼지와 유해균 제거, 기록물 개별소독, 기록관 전체 소독 3단계 절차로 진행됐다.
 

기록관 내 소독은 우선, 공기포집기를 이용하여 공중부유군을 채집하여 기록관 환경을 분석하고, 일시소독 장비를 이용하여 기록물을 친환경 소독한 후, 마지막으로 공기포집기를 이용해 공중부유균 및 유해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끝났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유만상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준영구 이상인 기록물을 보존하는 우리기관의 기록관은 주기적인 소독을 통해 기록물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여야 한다.

기록물의 영구 보존을 위해서 소독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 업무의 기반인 기록물을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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