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署,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입력 2016년11월30일 21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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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30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등 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내수읍 소재 북청주새마을금고 심상숙(46세, 여)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심상숙씨는 지난28일  경찰관을 사칭하는 전화금융 사기범으로부터 돈을 은행에 두면 은행직원들이 이용하니 현금으로 인출하여 집에 보관하라는 070 전화에 속아,  위 마을금고에 방문해 현금 1,27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 변모씨(85세, 남)씨를 응대하면서, 전화금융사기로 의심이 되어 사용처 물어봐도 정확히 말하지 않아, 최근 070 전화이용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가 많다고 말하면서 계속 설득하여 전화금융사기로 확인되어 인출한 돈을 다시 입금시키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유공이다.

신희웅 경찰서장은'바쁜 마을금고 업무 중에도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의심되면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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