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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충북직지장애인자립센터 대강당에서 장애인 및 일반인 12명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동휄체어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 보조기기를 착용한 보행자로 규정되어 있어 인도로 다녀야 하지만, 대다수가 불편한 인도보다는 도로로 다니기 때문에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날 교통교육은 방어보행 3원칙, 안전벨트 착용법, 전동휄체어 사용법 등에 대해 실감나는 실제교통사고 동영상을 이용한 실감나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상당경찰서 오원심 서장은 “전동휄체어 이용자의 교통사고예방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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