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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5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재향군인회 부평구지회가  부평구청 1층 현관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향군회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재향군인회 부평구지회는 회원 30여명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 15kg 150박스를 마련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향군회원 15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재향군인회 부평구지회의 사랑의 김치가 사회 각계각층의 나눔 활동으로 전파돼 행복을 체감하는 도시 부평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향군인회 부평구지회 김원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공헌한 모든 국가유공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재향군인회 부평구지회는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