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천시 경계 조형물 등 개선 나선다

입력 2016년12월06일 20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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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시경계 공공디자인
[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정기점검을 통해 부천시와 경계에 있는 조형물 2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최근 구산사거리 일원에 위치한 시경계조형물인 ‘웅비나래’에 경관조명을 제작 설치했다.
 

부평구는 부천시와 인접한 구산사거리 시경계조형물 ‘웅비나래’에 대해 내구성 확보와 주민의 안전 보장 차원에서 지난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인상에 남는 도시 진출입 공간 개선 사업’으로 삼산동 시경계조형물에 제작돼 있는 경관조명과 동일한 사인(sign)을 설치했다.
 

이는 도심 이미지에 부합하는 공공디자인을 적용, 일관성과 심미성이 부여된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다.
 

부평구 관계자는 “웅비나래는 준공 후 9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물로, 만족할 만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지만, 이를 마중물 삼아 향후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에 주력, 공공공간을 개선해 부평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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