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에게 희소식!

입력 2013년02월05일 15시47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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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대상, 사회적경제 설립 아카데미(3.12∼5.28) 운영

[여성종합뉴스]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3∼5월 ‘사회적경제 설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의 이해 및 관련 정부정책 ▲지역의 사회적 과업 찾기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와 노무관리 ▲업종별 마케팅 사례 ▲지정신청서 작성 노하우 ▲3차례의 각 팀별 집중 컨설팅 등 모두 12강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사회적경제 분야 대학교수, 사회투자지원재단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이 참여하며, 3.12∼5.28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시흥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현동 272-9)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5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고 시흥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8일까지 이메일(admin@sise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모두 6개 팀이 교육대상으로 선발되며, 참가자는 개인별로 교재비 5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시흥시는 ‘지역사회와 사회적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2013년 사회적기업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사회적자본형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체계지원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공감대 확산 등 3대 전략과제 아래, 시흥형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장독대사업 법인설립 추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등 시흥시가 추진할 12개의 세부 실천사업들이 담겨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모델은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종합적 정책 수단”이라며,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 후 법인 설립 때까지 팀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집중 지도하는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문의: 시흥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031-31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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