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 실시

입력 2013년01월31일 13시20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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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8일까지 축산물 취급 업체 대상

[여성종합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육류의 소비와 유통물량이 증가하는 틈을 타 부정축산물의 유통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2월8일까지 ‘설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소비자단체에서 추천한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 11명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 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축산물판매업소 등  209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구는 이 기간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 행위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제품의 판매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보건증 비치 여부 ▲수입육·육우·젖소를 한우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등을 살핀다. 축산물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구는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하고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시에는 긴급회수와 폐기 명령 등을 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2월1일부터 7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저울류 특별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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