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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에 소재한 동우화인켐 주식회사(대표이사 황인우)는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8,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저소득 학생 83명을 선정해 고등학교 졸업 전에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황인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매년 어려운 대상자에게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동우화인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전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을 펼쳐주기를 바란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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