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술진흥재단, 초․중․고등학생 60명에게 4,250만원 장학금 전달

입력 2016년12월08일 16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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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재단법인 인천학술진흥재단(이사장 가용현)은 8일 인천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60명에게 4,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학술진흥재단은 1989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진취적인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장학금은 450여명의 후원자들과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기탁받은 기금으로 조성된 인천학술진흥재단 장학금과 개인기부자의 뜻에 따른 윤성장학금, 순덕장학금으로 구분하여 수여하였으며, 초․중학생에게 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원을 각각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해밀학교 사제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이청연 교육감과 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도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가용현 이사장은 “작은 힘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기억이 훗날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의 씨앗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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