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학산문화원, ‘마당2.0-생활예술 포럼’ 개최

입력 2016년12월09일 12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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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학산문화원이 12일 오후 3시 생활문화의 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당2.0-생활예술 포럼’을 개최한다.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렬 선임연구원이 사회와 종합토론 좌장을 맡았다.
 

1부에서는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 임승관 대표와 경기도 미술관 양원모 학예실장이 ‘생활문화예술의 흐름과 경향’, ‘공동체 기반 생활문화예술’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2부에서는 서울 마포문화재단 송태성 지역문화팀장의 ‘마포, 커뮤니티아트 꿈의 무대’와 경기 성남문화재단 박지훈 문화기획부장의 ‘성남, 생활예술 10년 성과와 전망’, 남구학산문화원 박성희 사무국장의 ‘마당예술, 학산마당극 놀래’를 중심으로 한 사례가 제시된다.
 

또 마을공동체연구 협동조합 현광일 이사장과 인천문화재단 허은광 기획경영본부장이 토론 발제 후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마당2.0 포럼은 지역 공동체 중심 생활문화예술의 중흥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담론을 만드는 자리다.
 

남구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공동체예술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생활문화의 사례들을 비교하고자 한다”며 “향후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의 방향성과 발전 방향을 가늠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럼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남구학산문화원(☎ 866-3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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