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구립도서관, 독서·학습동아리 활동 보고회 가져

입력 2016년12월13일 18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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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10일 학나래도서관에서 독서·학습동아리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도서관에 등록된 지역 동아리 대표와 회원 50여명이 참석, 각 동아리 활동 상황을 발표하고 2017년 도서관 동아리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참석한 ‘따끈따끈 북클럽’ 등 20여개 독서동아리들은 준비한 영상과 감동받은 책의 내용을 서로 소개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독서 동아리 ‘말벗’은 독서토론과 지역 유관기관에서 실시한 책 읽어 주기 봉사활동을 소개했다.
 

또 ‘북소리 책다방’은 종이책으로 자서전을 발간, 보고회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앞으로 연령별 독서모임이 공공도서관에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서관 관계자는 “원활한 동아리 활동을 위해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구가 독서문화 공동체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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