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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자유학기제 인천교사연구회 교육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6년12월13일 19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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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 관내 인천교사연구회에서 교육부 공교육진흥과에서 주관한 전국단위 ‘2016년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 최종보고서 심사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거두었다.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 「자유학기로 떠나는 數學여행」과「인천북부 자유학기제 과학연구회(IBFS)」는 전문학습공동체 동아리로서 그동안 교실수업개선을 위하여 주제선택활동, 동아리 활동, 수업과 평가의 연계, 학생중심 수업 디자인 등의 연구주제에 대해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적용하고 협의하는 연구회로 활동하였다.  

이번에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자유학기로 떠나는 數學여행」연구회는 ‘생활 속 수학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수업공개 및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교사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2016 전문학습공동체 교사 동아리 공감토크’에서도 우수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여 일반화에 기여하였다.

우수상을 받은 「인천북부 자유학기제 과학연구회(IBFS)」는 자율선택 프로그램 지도안 개발 및 적용, 창의력을 키우는 교실 속 책 만들기 교사연수 실시, 자유학기 공개수업 및 나눔 활동 등을 운영하였고, 과학연구회가 개발한 지도안을 바탕으로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는 2016 청소년과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부평동중)과 우수상(부원여중, 동암중)을 수상하여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계발시키는데도 기여한 바 있다.

우수 교사연구회에 대한 시상식은  13일에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시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가 학교현장에서 안착되어 교실수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사연구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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